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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부축빼기 CCTV에 덜미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8-02 00:00:00 수정 2010-08-02 00:00:00 조회수 0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새벽,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40대 회사원을 부축하는 척하며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1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훔친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카드로 편의점에서 물건을 샀다가, 편의점 안에 설치된 CCTV에 인상착의가 찍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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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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