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400%가 넘는 이자를 챙긴 혐의로 제주시 일도동 37살 신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2살 곽 모씨 등 10명에게 1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천600 여 만 원을 빌려주고 연 이율 430%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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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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