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은 건축자재 납품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일반직 6급 직원인 42살 강 모씨와 업체 대표 39살 장모씨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제주지방경찰청 계약 담당부서와 관련자들의 집을 압수수색했고, 장씨가 교육계 관계자에게도 여러 차례 금품을 제공한 단서를 잡고 제주시와 서귀포시교육청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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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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