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다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제주시내 모 마을 청년회장 43살 곽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11일 밤 11시쯤 제주시내 모 술집 앞에서 지역축제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마친 뒤 가진 술자리에서 제주시 6급 공무원 43살 김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김씨를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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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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