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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화폐 수요 크게 늘어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2-05 00:00:00 수정 2008-02-05 00:00:00 조회수 0

설을 앞두고 제주지역의 새 화폐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설을 앞둔 지난달 23일부터 오늘(2/5)까지 14일동안 제주지역에 공급된 새 화폐는 88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억 원 늘었습니다. 이는 올해 설 자금수요가 월말 자금수요와 겹친 데다,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길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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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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