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인 지난 21일부터 사흘동안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 이용객이 5만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갑절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로별로는 제주-목포 노선 이용객이 2만천 명으로 9천 명 늘었고, 제주-완도 노선도 만6천 명으로 6천여 명 증가했습니다.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난 까닭은 올해 추석 연휴가 징검다리 연휴로 길어져 관광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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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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