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겨울채소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상품 8kg 한 상자에 2만 천 원대를 유지하던 브로콜리 도매가격이 이달 들어서는 만 2천 원대로 9천 원 가량 떨어졌고, 양배추도 5천 200원으로 4천 원 하락했습니다. 농협은 출하량 증가와 품질 저하를 가격하락 요인으로 보고, 품목별 출하협의회를 통해 가격유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