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일도동에 있는 한 개인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28살 이 모 여인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TV와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6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울증을 앓던 이씨가 이불 등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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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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