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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제주utd, 팬과 함께 즐거운 외출

홍수현 기자 입력 2010-10-13 00:00:00 수정 2010-10-13 00:00:00 조회수 0

◀ANC▶ K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오늘, 10대 여성 팬들을 위한 깜짝 행사를 열었습니다. 올 시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제주 선수들의 제주여고 팬 사인회 현장에 홍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INT▶ "TV로만 보다가 직접 보니까 더 좋아요. 설레요." ◀INT▶ "제가 제주 유나이티드 서포터즈인데요, 김은중 선수가 차 마시는 거 좋아한다고 해서 쿠키 좀 사왔어요." 운동장이 선수를 보러나온 여학생들로 가득 들어찼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선 여고생들. 교복 넥타이와 체육복, 그리고 속에 껴 입은 티셔츠까지 모두가 종이보다 나은 사인판입니다. 10대 여성 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과 카메라 세례에 선수들도 조금은 쑥스러운 듯 얼굴이 붉어집니다. ◀INT▶ "경기장에 여학생들이 많이 늘었다는 거 실감하고 있고, 아무래도 여학생들이 응원해 주면 더 힘나고 즐겁죠." 현재 승점 53점으로 한 경기 덜 치른 2위 서울에 4점 앞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제주는 이번 주말 전북전에 이어 27일 서울과의 경기가 올 시즌 우승을 결정지을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INT▶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u) "K리그 1위를 달리며 새롭게 인기몰이에 나선 제주 유나이티드, 앞으로 펼쳐질 2위 서울과의 박빙 승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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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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