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감귤의 미국 전지역 수출길이 8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국립식물검역원은 미국이 제주산 '온주 밀감'에 대한 전지역 수입 허용규정을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산 감귤은 지난 2천2년 12월, 감귤수출단지에서 감귤궤양병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신설되면서 미국 수출이 전면 중단됐으나, 이번에 고시된 수입 허용규정에는 이 조건이 삭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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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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