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으로 만원권 지폐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설전 보름동안 제주지역에 공급된 새 화폐발행액 884억 원 가운데, 만원권은 70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2억 원 늘었습니다. 이에 비해 5천원권은 131억 원으로 44억 원 줄었고, 천원권도 40억 원으로 7억 3천만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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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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