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11km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선적 506우일호 실종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경비정과 관공선 등 14척과 헬기 2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 선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사고 상대 선박인 화물선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무리한 뒤 선장 66살 하 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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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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