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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법 위반 급증

홍수현 기자 입력 2010-10-25 00:00:00 수정 2010-10-25 00:00:00 조회수 0

서민을 상대로 한 대부업법 위반 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대부업법 위반 범죄는 60건으로 재작년보다 갑절 가까이 늘었고, 3년 전보다는 9배 급증했습니다. 특히 피해자 대부분은 신용도가 낮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로, 불법 대부업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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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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