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투숙객에게 1시간에 4만 원을 받고 자격 없이 안마 영업을 한 혐의로 57살 신 모씨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8월, 제주시 연동 모 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일하겠다며 위장취업한 뒤 금고에 보관중이던 현금 140만 원을 챙겨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300여 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곽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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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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