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반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4살 김 모씨 부부가 온몸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말다툼을 하다 몸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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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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