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앞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선 기관실에 물이 차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48살 최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시도 오늘, 사고 현장 조사를 벌인 뒤 열흘 안에 인양업체를 선정해 사고 어선을 인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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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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