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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본, 제주 부동산 투자 몰려

권혁태 기자 입력 2010-11-02 00:00:00 수정 2010-11-02 00:00:00 조회수 0

중국 자본의 제주 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라온레저개발에 따르면 한림 재릉지구의 주거형 별장 1차 분양 결과 전체 220채 가운데 절반 가까운 109채를 중국 투자자들이 계약했습니다. 분양 금액은 500억 원 규모인데 지난 2월부터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영주권 제도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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