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성범죄자의 절반은 자신의 거주 지역 인근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13세 미만 어린이 대상 성범죄 240건 가운데 111건을 표집해 분석한 결과, 성범죄자의 60%는 범행지역으로부터 반경 500미터 안에 거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피해 어린이의 85%는 등하교 중에 범행을 당했고, 55%는 집안에서 혼자 있다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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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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