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지수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16.5로 지난 10월보다 0.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9%포인트 상승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10월 이후 지속된 신선식품 공급난에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송료 부담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