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주지역 농협 직원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지역농협에서 전화를 받으며 송금하려는 고객 2명을 창구 직원들이 발견해 지급 정지를 요청하는 등 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사기 예방 교육을 벌이고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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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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