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밀집지역인 중문관광단지가 올들어 호황을 맞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 이용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중문관광단지내 7개 호텔과 콘도미니엄 투숙률은 지난해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이용은 40% 증가했지만 외국인 이용은 1.5%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9월과 10월 연속으로 20% 이상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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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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