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사태와 같은 실제상황에 대비하고, 유사시에 비상대피장소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민방위 특별대피훈련이 오늘 오후 2시 실시됐습니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 동안 각 가정과 직장, 학교 등에서는 도내 460여 군데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운전자들도 길가에 차를 세우고 차량에서 내려 대피했습니다. 그러나 항공기와 선박은 정상 운항됐고, 면 지역은 훈련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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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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