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서귀포항 3부두 앞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신원은 서귀포선적의 천100톤급 화물선인 삼진 럭키호의 조리장 70살 문 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진 럭키호는 어제, 서귀포항에 정박해 컨테이너 작업중이었으며, 해경은 화물선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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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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