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름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오늘 제주지역 휘발류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 당 천822원으로 전국 평균인 천782원보다 40원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가격입니다. 또, 리터당 천800원을 넘는 지역도 서울과 제주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제유가가 5주연속 상승한데다 제주지역의 경우 공급가에 운송비가 더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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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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