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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폭설 피해 잇따라(21:00)

홍수현 기자 입력 2011-01-01 00:00:00 수정 2011-01-01 00: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서는 밤새 내린 폭설로 금귤 비닐하우스 9개 동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는 등 표선과 남원 지역 비닐하우스 10여 개 동이 부서졌습니다. 구좌읍 평대리와 한동리의 양식장도 폭설로 시설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또, 광주공항의 안개로 항공기 3편이 결항하고 제주공항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80여 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계속 발효돼 선박 운항이 사흘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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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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