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가출을 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신제주 일대 편의점과 사우나 등에서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김 모양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 제주시 이도동에서 술에 취해 차량 6대의 후사경과 문 등을 부순 혐의로 17살 김 모군 등 10대 4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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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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