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한 달 넘게 제주시 용담동과 삼도동 일대 주택 20여 곳에 들어가 옷가지와 현금 등 3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김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의 추가 범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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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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