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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예공방사업 보조금 의혹 수사

권혁태 기자 입력 2011-01-31 00:00:00 수정 2011-01-31 00:00:00 조회수 0

제주시 공예공방 사업 보조금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시 공예공방사업에 대한 보조금 3억 원 가운데 일부가 과다 계상됐고 일부 자금에 대한 집행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첩 받아 계좌 추적 등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경실련은 오늘 성명을 내고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설물 등에 대해 담보 대출을 받는 등 부동산 사기 의혹도 있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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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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