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밤늦은 시간 길가던 여성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로 15살 고 모군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밤, 제주시 연동의 한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100만 원 어치의 금품이 든 손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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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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