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당대표에 단독출마한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은 오늘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언론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선에서 야권연대는 필수라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민들은 3선을 잘 안 시켜주는 것으로 안다며 내년 총선에서 제주지역 국회의원 3석 가운데 2석을 차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기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옥만 최고위원도 유시민 효과로 당 지지도가 오르고 있다며 총선 기획단을 구성해 내년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