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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헬기, 입찰비리 있었다.

권혁태 기자 입력 2011-03-03 00:00:00 수정 2011-03-03 00:00:00 조회수 0

국회 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달 23일 추락한 해경 헬기는 도입 당시 입찰 비리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2천7년 헬기 도입 당시 해경 간부가 금품을 받고 기술평가위원의 명단을 유출해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안전성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 기종을 부실하게 도입해 사고가 났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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