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평화로 무수천 사거리 부근에서 제주시 건입동 59살 장 모씨가 몰던 렌터카 승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웠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졸음 운전을 했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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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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