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947년 3월 10일 일어났던 도민 총파업을 기념하는 대회가 오늘 저녁, 제주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주최한 오늘 기념대회에서는 64년 전 경찰의 3.1절 발포 사건으로 양민이 숨지는 등 부당한 탄압에 맞서 총파업을 벌였던 도민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의료원과 도립 예술단 등 노사 갈등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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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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