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를 돌며 금품을 훔쳐온 40대 원정 절도범형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지난 2월, 제주에 들어와 서귀포시 일대 치과 4곳에서 금과 의료기기 등 5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충북 청주시 47살 김 모씨 형제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국을 돌며 치과에서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추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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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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