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금융기관 수신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금융기관 수신액은 11조 5천 100억 원으로 11월보다 2천억 원 늘었습니다. 종류별로는 우체국과 상호금융 등 비은행권 금융기관 수신액이 천 900억 원 가량 늘어난 반면, 일반 시중은행은 60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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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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