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반쯤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바다에서 용담동 54살 김 모 여인이 숨져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가출신고됐는데 제주해경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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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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