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7km 부근에서 관광객인 서울시 59살 신 모 씨가 쓰러져있는 것을 등반객이 발견해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산 도중 일행보다 뒤처졌던 신씨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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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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