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를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보건소 별로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집단 급식소 373곳과 뷔페업소 35곳 등 천400여 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지난해 제주지역에서는 재작년보다 40% 늘어난 122명이 식중독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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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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