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 5당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제주 해군기지 진상조사단은 오늘, 국회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사를 중단할 것을 해군에 요청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강정마을을 입지로 선정하는 과정에 잘못이 없었는지를 우선 조사하고, 오는 12일 제주를 방문해 현지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진상조사단장에는 민주당 이미경 국회의원이, 간사에는 김재윤 국회의원이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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