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북상하면서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 전역에 태풍 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제주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정면구 기자! 제주 상황 전해주세요. [리포터 : 정면구:010-7678-4214 ] [ PD : 강병효:010-3691-6395 ] ◀ＥＮＤ▶ 네 제주에는 굵은 빗줄기가 쉴새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상황 따라!)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어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ＶＣＲ▶ 제주 PLAY 오늘 밤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역 항.포구에는 선박 3천여 척이 대피해 있고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또 제주공항에 강풍경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항공기가 지연운항 됐습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한라산에는 오늘 하루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해안 지역도 5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크고 작은 빗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내일까지 강한 돌풍과 함께 최고 30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 메아리는 내일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에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여 내일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면굽니다. //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