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여자 사립학교인 '브랭섬 홀 아시아' 국제학교 착공식이 오늘, 국토해양부와 JDC 관계자, 브랭섬 홀의 '캐런 머튼' 교장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열렸습니다. 브랭섬 홀 제주캠퍼스는 유치원부터 고교 3학년까지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정원은 천200명으로 내년 9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한편, 양성언 교육감은 브랭섬 홀 국제학교의 설립 심의 전 착공이 잘못됐다며 앞으로 JDC가 법적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으면 심의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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