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제주노선 항공좌석을 줄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적용할 항공기 운항 계획을 발표하고,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좌석을 지난해보다 주당 470석 줄였습니다. 특히, 봄 성수기인 4월과 5월에 추가로 편성할 특별기 좌석 4만여 석은 대부분 제주-인천 노선에 배정하고 있어 항공수요가 많은 제주-김포노선의 좌석난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곧 하계 운항 스케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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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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