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올 상반기 제주지역 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출액은 1억7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 품목별로는 공산품이 1억4천만 달러로 49% 급증했고, 1차산품은 3천800만 달러로 8.9% 증가했습니다. 특히 양배추와 무, 백합 등은 일본 북동부 대지진 여파로 수출액이 26% 줄어든 반면, 생수와 감귤농축액 등은 250%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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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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