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제주지역 15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업업황지수는 52로 1월보다 1 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3월 업황전망지수는 61로 두 달만에 상승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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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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