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에 해로운 곤충에 병을 유발시켜 죽이는 미생물 이용기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과일과 채소의 잎과 꽃을 갉아먹는 파밤나방에 노무라이아 균을 접종한 결과, 5일 후부터 죽기 시작해 일주일 뒤에는 100% 감염률을 보여 화학약제와 같은 방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증식배양을 통해 병원성 미생물을 농가에 보급하는 등 연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