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부근 바다에서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동체 인양과 사고 원인조사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일본에서 온 해난사고 전문 업체가 추락 항공기 동체 추정 물체 인양에 나섰지만 수심이 깊고 뻘 깊숙이 빠져있는 상태라 인양까지는 앞으로 3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그동안 실종자와 잔해물 수색에 나섰던 제주해경은 더 이상 수색에 진전이 없다고 보고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