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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국은)농산물 수출 활기(안동)

송원일 기자 입력 2011-08-24 00:00:00 수정 2011-08-24 00:00:00 조회수 0

◀ANC▶ 최근들어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 농.수.축산물을 특산품화해서 수출에 올인하고 있는데요. 수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주자치도가 눈 여겨 볼만한 경상북도 상주와 봉화지역의 농산물 수출 실태를, 안동MBC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햇배 고르는 작업이 한창인 상주 외서농협 배 공동 선과장. 포장재에 담긴 배는 전량 미국으로 수출됩니다. 상주 배 수출단지에서 올해 미국으로 보내는 원황배는 천 2백톤. 지난 2005년 보다 두배 이상 작년보다 200톤이 증가했습니다. ◀INT▶박범현 계장 -상주 외서농협- 미국에 수출하던 의성 황토쌀은 올해 말레이시아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도 봉화 사과로는 처음으로 150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등 시군마다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INT▶차진환 유통계담담 -상주시- CG] 이처럼 농수산물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작년 수출은 9만 8천 5백여톤으로 2009년 8만 3천 3백여톤, 2006년 5만 5천톤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CG] 품목별로는 쌀과 김치 등 가공류가 3만 6천여톤으로 가장 많고, 과실류 만 천 9백여톤, 채소류 등의 순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11만 9천톤, 2억 2천만 달어 어치 수출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김성희 수출마케팅계장 -경상북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연구, 그리고 시장 개척이 성과를 거두면서 수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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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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