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찬 신임 문화재청장이 제주 해군기지 사업부지 안에서 발견된 유구 등에 대해 보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서울에서 가진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공사중인 지역에서 유구가 발견되면 공사를 중단해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공사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주민이 추천한 전문가를 포함한 관계전문가 검토 회의를 거쳐 보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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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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