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1인당 빚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제주도민 1인당 빚은 130만 7천 원으로 전국 1위로 집계됐고, 2위는 인천이 백2만 4천 원, 3위는 대구 83만 천 원 순이었습니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능력을 초과하는 빚은 결국 지역주민의 부담으로 돌아오는 만큼, 무리한 사업추진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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