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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수입수산물 취급량 늘어

홍수현 기자 입력 2011-10-05 00:00:00 수정 2011-10-05 00:00:00 조회수 0

수협이 운영하는 공판장과 바다마트에서 수입수산물 취급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가 민주당 김우남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수협공판장에서 취급한 수입수산물은 3만2천 톤으로 재작년보다 3천여 톤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른 판매액도 970억 원으로 2년 전에 비해 150억 원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제주가 주산지인 갈치와 고등어가 전체 수입량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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